[북인천서] 부평정보고등학교와 관.학 협약 체결

2009.10.09 18:13:39

북인천세무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세무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북인천세무서(서장 노정석)는 지난7일 관내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부평정보고등학교 (교장 박성우)교육실에서 관.학 협약 체결을 갖고 세무기초 인력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북인천서가 부평정보고등학교에 세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세무와 관련된 현장체험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대표는 상호협력을 통해 세무분야 기초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세정홍보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박성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하는데 있어 북인천세무서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와 기초세무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정석 북인천서장은 “부평정보고등학교가 세무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주역인 세무인 인력양성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 했다.

 

한편 북인천세무서와 협약식을 체결한 부평정보고등학교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해 1975년 부평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했다. 이 후 2003년 부평정보고등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해 정원1,122명으로 1∼3학년 11개 반에 이르고 있으며 2010년에는 인천세무고등학교로 개편될 예정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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