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30일 서울 여의도 정책금융공사 빌딩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금번 협약체결로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을 광주 은행에 대여하고 광주은행은 공사의 대여자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본 협약체결에 이어 광주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방법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고, 시행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11월 중에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산업은행이 수행하던 정책금융 기능을 분리 수행할 목적으로 10월 28일, 28조원의 자산 규모로 공식 출범했다.
광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금반 협약체결로 지역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역에 소재한 우량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