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 김형욱)가 6일 오전 10시 쌍촌동 청사에서 '입주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로 단장한 청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조영택 국회의원, 전주언 서구청장, 이화성 호남대 설립자 등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영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 옷을 사 입는 것도 즐거운 일인데 새롭게 꾸며진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정역군으로서 세정 업무 집행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균 광주청장은 입주식이 끝난 후 각과 사무실을 둘러보고 전 직원과 악수를 나누며 휴일에도 출근해 청사이전 준비를 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판제막식에 이어 임청장은 서광주, 광주, 북광주 서장들과 함께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은목서' 나무를 기념식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