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어려운 이웃 따뜻한 손길로 돌봐

2009.11.12 10:38:30

파주세무서(서장 장인모)는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우양의집’을 찾은 직원들은 밝은 미소로 내 부모, 내 가족, 나의집이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따뜻한 손길로 돌보고 있는 것.

 

 

파주서는 타 세무서와 달리 지역특성상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따라서 파주서는 지난 2008년 5월, 지역사회의 국민신뢰도 차원에서  프란시스코 수녀 회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시설인 ‘우양의집’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직원들은 매월 2회에 걸쳐 둘째, 넷째 목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10여명이 참여해 목욕, 청소, 세탁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파주서는 장인모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월 50만원씩 ‘우양의집’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모금에 동참한 성금으로 평화원(아동복지시설), 사랑의 꿈 터(아동복지)에 각각 3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인모 파주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나눔 세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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