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 광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애육원에서 '제6호 색동놀이터'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기업'의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06년 11월부터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 전남 목포시, 경북 포항시, 전남 순천에서 제 1,2,3,4,5호 색동놀이터 개관식 행사를 가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광주 애육원은 현재 116명의 원생을 보육하고 있는 시설로 아시아나항공 광주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은 매월 영화관람, 만들기 및 스케이트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