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1월 이후 저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전월대비 1.9% 소폭 증가한 9억5천1백만불, 수입은 2월까지 하락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여 전월대비 1.7% 감소한 4억3천4백만불, 무역수지도 5억1천7백만불 흑자를 달성해 금년들어 수출입 및 무역수지 최대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11.3%), 가죽, 고무 및 신발류(9.2%), 전기.전자제품(2.6%) 등의 수출이 전월대비 소폭 증가한데 기인한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전월대비 1.9% 소폭 증가했으며 대(對)선진국 수출은 전월대비 9.9% 증가했다.
또한, 품목별 수입의 경우에는 전월대비 9.5% 감소했고, 대(對)개도국 수입은 전월대비 7.5%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수출이 4.8% 증가한 21억8천만불, 수입이 0.9% 증가한 27억1천7백만불로 무역수지는 5억3천7백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지역 주요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27.0%), 철강제품(20.3%), 전기.전자제품(17.3%) 등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전기.전자기기(152.1%), 원유(8.3%) 수입도 증가해 기인했다.
전남지역 품목별 수출은 전월대비 4.8% 증가한 21억8천만불이며 대(對)선진국 수출은 전월대비 33.7% 감소했으며, 대(對)개도국 수출은 전월대비 13.1% 증가했다.
또한, 전남지역 대(對)선진국 수입은 전월대비 7.6% 감소했으며, 대(對)개도국은 전월대비 3.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