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4일 장성 푸른솔 GC에서 리더스클럽 회원사 대표를 초청해 창립 41주년 기념 '리더스클럽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김창남 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리더스클럽 회원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클럽발전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창남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지역 유일한 향토은행인 광주은행과 클럽 회원사가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긴밀한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 점차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은리더스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One member Ten Customers (1회원사 10개 이상 우수거래처 광주은행 소개)' 활동을 통해 거래관계를 활성화하고 KJB사랑샘터 후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