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관세행정 컨설팅' 실시

2009.12.04 09:14:55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현장 중심 업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관리를 위한 역량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관은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보세판매장 및 지정면세점 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물품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면세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행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면세점 직원이 알아야 할 관련규정, 업무처리절차, 유의사항 등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에 맞추어 알기 쉽게 구성됐다.

 

 세관은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면세점 업체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자율관리 역량을 높임으로써 운영의 효율성 향상 및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다"며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을 통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10월까지 도내 면세점의 총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3천4백36억 원을 기록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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