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민생안정 및 중소기업 경영지원 강화

2009.12.16 11:41:12

내년부터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전자세정 고도화 등을 통한 서민생활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16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이같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취업후 학자금 상황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고 수급자 위주의 근로장려세제를 위한 맞춤식 안내 및 신청절차 개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정부는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며 개인 세무계정을 통한 세금신고, 납부, 연말정산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등 전자세정의 고도화를 통한 납세협력비용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더불어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창업, 경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납세자원단를 통해 자연재해, 화재 등 피해납세자를 적극지원하고 생계형 신규 사업자에 대한 창업자 멘토링 제도와 납세자 세법교실 운영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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