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정 및 세정 통계, 인터넷으로 바로 본다

2009.12.22 11:34:54

앞으로 서울시 재정 및 지방세 통계를 인터넷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2일 인터넷 상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민에 대한 각종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통계’홈페이지(http://stat.seoul.go.kr)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서울시 통계 홈페이지 재정란을 살펴보면 예산총괄 규모를 비롯, 구, 동별 지방세징수 현황과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과 특별회계 예산, 정부예산대비 서울시 점유비중, 재정자립도, 시민담세 및 조세부담률, 국세징수,지방세 부담, 공유재산현황 및 지방채 등을 포괄적이고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밖에도 인구, 경제, 산업 등 14개 분야 총 530여개의 통계표가 수록된 서울통계 홈페이지의 모든 자료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검색하는 외에 필요한 자료는 직접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그 실용성을 높였다.

 

더불어 서울통계 새소식을 담은 “통계소식”, 시민들의 생활상을 분석 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e-서울통계”, 인구,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서울의 현 위치를 알기 쉽게 설명한 “서울지표” 등이 각종 통계표와 함께 그래프로 서비스되며“나만의 통계표 만들기” 에서는 서울 시민의 삶의 형태를 조사한 ‘서울서베이’와 ‘사업체 조사’ 자료를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통계분석해 실시간으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특히 종전 통계표 위주로 서비스 되던 서울통계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을 통해 과거 단편적 정보들을 하위 메뉴로 하여 소규모로 선보였던 데서 벗어나 서울시와 서울 시민에 대한 온갖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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