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서가 지역의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원서(서장 김영찬)는 지난 16일, 노원상공회와 함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시행에 따라 지역내 법인사업자 회원 270명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노원서의 임영구 재산법인세과장이 직접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및 달라진 연말정산에 관한 강연을 실시해 법인사업자들의 세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에 따른 전자세금계산서의 시험발행 및 홈페이지 가입률 등의 홍보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노원서는 이자리에서 근로장려세제 및 근로소득지급명세서 제출안내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유익한 세정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노원서와 상공회는 관할지역은 중소법인이 많아 적극적인 세정홍보가 선행돼 세무에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통해 국세행정전반에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