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서장 이선원)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세정협의회 (회장 김상근)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인천세무서 세정협의회 김상근 회장 외 회원25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쌀 172포대(20kg)를 구입해 인천 서구 관내 총 7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각각 쌀 포대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랑의 쌀은 주로 온정의집, 소망의집을 비롯, 탈북자 새터민 가정 등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복지시설에 집중적으로 전달됐다.

이선원 서인천서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추운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정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상보 대표이사 김상근 세정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