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노정석)는 지난3일 대회의실에서 모범 납세자를 비롯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 했다.

북인천서는 이날 일일 명예세무서장에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가수 겸 배우인 유채영씨를 각각 위촉했다.

이날 모범납세자 수상에는 동서식품(주) 이창환 대표이사, 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원장, 부평세림병원 이상철 원장, 풍산발리녹스(주) 우제원 대표이사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브이아엔에스 이우종 대표이사, 우주화학 이상식 대표, 한밭포장 박현만 대표가 각각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한마음병원 유건일 원장, 안성모치과 안성모 원장,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원장, 정성정밀 김경태 대표, 태원기계공업 김영옥 대표, 이용구 세무사, 인천계양 우체국 장기숙 씨가 각각 중부지방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새롬이비인후과 윤영석 원장, 물방울치과의원 김영조 원장, 우리치과의원 김려수 원장이

각각 북인천세무서장 표창을 수상 했다.

일일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된 정규형 원장과 유채영씨는 세무서장실과 민원 봉사실에서 결재서류에 서명을 하는 등 일선 세정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납세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인천서는 또 내방 민원인 100여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연예인 유채영씨가 초콜릿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노정석 북인천 서장은 그동안 국세 행정에 대한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모범 납세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