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장욱)은 금년 5월 근로장려금(EITC) 신청 업무를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EITC 수급대상자인 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화, 수도, 도시가스 요금 등 각종 고지서에 근로장려금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KT 등 5개사가 발부하는 4~5월분 전화, 수도, 도시가스 요금고지서(345만부)에 근로장려금 신청안내 문구를 게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수급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요금고지서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근로장려금 홍보는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 5월 근로장려금 신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금년도 근로장려금 수급 예상자 약 13만명에게 4월말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고, 근로장려금 신청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수급대상자는 반드시 5.1부터 5.31 사이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해야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의 경우 작년에 124천명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였고 이 중 105천명에게 802억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