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업종별 맞춤형 세정 간담회 잇달아 개최

2010.05.03 12:29:37

의정부세무서(서장·이환규)가 관내 업종별 단체장 및 모범납세자와 세정간담회를 잇달아 갖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조성과 납세자 섬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이환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단체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무서 소회의실에서 3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이환규 서장은 2010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납세자 권리 보호 강화 및 1인1세무계정인 ‘MY NTS’ 구축 등 납세편의 증진방안 ▷세법질서 확립, 숨은 세원 양성화, 창업자 멘토링 시스템 도입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영세납세자 지원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 서장은 또한 올해 첫 도입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미발급시 불이익이 따르므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환규 서장은 “모범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세정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기업인 여러분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법의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자단체장과 모범납세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 건의사항으로 국세행정과 새로운 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설명회를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환규 서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기업에 맞는 맞춤형 세정간담회 개최를 약속했다.

 

세정간담회에 참석한 윤종하 포천시 가구 조합장은 “세무서에서 각 사업자단체장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운 세법 등에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