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김창섭 서장 취임식

2010.07.02 16:45:44

“세법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와 같아서 변화하는 시대상황을 시시때때로 담아야 합니다.” 제31대 김창섭 부천세무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부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창섭 신임 서장은 “복사꽃의 고장인 복사 골에서 여러분과 근무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가 세무서장이다’라는 생각 즉, 주인의식이 있어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멋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풍겨 나와야 진짜 멋”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제공 할 때 세정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는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화합이 중요하며 나아가 선·후배에 대해 존경심을 가질 때 직원들의 업무 효과도 높아지며 직장 생활이 즐거워진다” 말했다.

 

아울러 “국세공무원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7월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있는 달로서 납세자에 대한 신고 편의 및 세정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섭 서장은 53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82년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금천세무서 조사1과장, 국세청 주세계장, 중부청 조사3국3과1계장, 보령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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