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서민경제에 따른 세정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에서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송운영 대구청 서민경제지원단장은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은 서민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청은 또 지난 9월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 협회와의 간담회에 가졌는데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구청은 금년도 하반기 대구국세청의 역점추진업무인‘소통과 개방의 세정운영 및 서민생활 지원’을 목표로 세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회원들은 공사현장의 일용근로자 지출증빙 소명 애로와 전기공사인의 밤’행사 시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교육 그리고 경영애로기업 세무조사 면제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청은 이날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분야별 세정지원사항 안내」책자의 세부 내용을 회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하여 줌으로써 간담회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