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2010.12.20 14:26:50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의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보광훼미리마트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훼미리마트와 와일리랩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무료다운이 가능하며 ▲점포찾기 ▲상품소개 ▲이벤트안내 및 응모 ▲멤버쉽 카드 적립·사용 ▲바코드 체크인을 통한 모바일게임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고객들은 반경 1km내 위치한 훼미리마트 점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 토토, 로또, ATM 등 필요한 편의서비스를 선택해 제공점포를 찾아 낼 수 있다.

 

또 매달 진행되는 1+1, 2+1 등의 할인·증정상품의 정보와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매월 인기상품 등의 최신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점포 포스터에 삽입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스캔해 즉석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고 응모할 수 있다.

 

훼미리마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어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멤버쉽카드로 OK캐쉬백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150만원상당, 2명), 아이패드(90만원상당, 2명), 갤럭시탭(90만원상당, 2명), 상품교환권(1천원권, 5,0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건준 전략기획실 상무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모바일 컨텐츠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쿠폰, 모바일결제, 증강현실기능을 추가하고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디바이스 컨텐츠를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희 기자 cjh@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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