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운전자보험, 업계 최초 배타적 사용권 '획득'

2010.12.27 11:57:24

동부화재(대표이사·김정남)는 신개념 운전자보험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스마트운전자보험'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내년 3월22일까지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운전자보험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손해보험사는 동부화재가 유일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운전자보험의 영역을 뛰어넘어 운전자의 주택화재까지 보장하고 있다"면서 "자전거·골프 등 다양한 레저활동 보장과 렌터카 무료 제공, 여행상품 할인 등 각종 라이프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편익을 최대한 증진시키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출시된 동부화재 스마트라이프보험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주택화재에 대한 실손 보상은 물론 실화로 인한 벌금형을 받을 경우 2천만원까지 벌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화재로 인한 대물 배상책임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운전자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강화해 운전 중 교통사고로 80% 이상의 후유장해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4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자동차사고 치아보철 지원금도 보험가입금액 한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최종희 기자 cjh@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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