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동우회장에 이현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

2011.03.18 10:16:05

이현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부이사관)이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장에 선임했다.

 

3월부터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현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은 현재 대구에서 우평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 2년간 대구지방국세동우회를 이끌어 갈 이현우 신임 대구국세동우회장은 경주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7년 7월 서울 성동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고향인 대구청에서 계속해서 근무하다가 지난 2000년 6월말일자로 세무공무원생활을 마감하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했다.

 

합리적인 사고와 탁월한 능력으로 대구청을 이끌었던 이현우 대구국세동우회장은 그동안 대구청 관내에서 영덕세무서장 지방청 총무과장 안동. 서대구. 동대구. 대구세무서장 그리고 지방청 직세국장 징세조사국장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청에서는 처음으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현우 회장은 "국세인의 한 사람으로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는 생각을 갖고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대구국세동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국세동우회 회원들은 이현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이 대구국세동우회장으로 선임된데 대하여 크게 환영하면서 대구지역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고위직 관리자의 한사람으로서 국세동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원로회원들을 비롯 회원 모두를 잘 아우르는데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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