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규 (前 의정부세무서장) 세무사 개업

2011.03.25 12:07:53

지난해 12월말로 의정부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 퇴임한 이환규 <사진>前 의정부서장이 지난달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730번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환규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및 후배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가능했다"며 "그동안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30여년간의 국세청, 서울청, 일선세무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국세행정 각 업무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이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쌓은 전문지식을 활용해 고객에게는 최적의 세금을 절세하는데 역량을 발휘하며,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환규 세무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79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국제조사국, 중부청 조사1국, 법인세과, 감사관실, 보령세무서장, 의정부 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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