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서장 김지훈)가 12일 양양군 손양면 소재 손양초등학교(교장 최돈균)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속초서와 손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세무서 견학 등 세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김지훈 서장을 비롯한 황명옥 운영지원과장,박래용 업무지원팀장, 등 각 과 과장이 참석했으며, 최돈균 손양초등학교장 등 교직원 및 4.5.6학년 학생 32명이 참석 했다.
이어 속초세무서는 기념품으로 학생들에게 꿈이 있는 세상 화일, 그림물감 등을 전달했다.
한편 자매결연 체결 후 김지훈 속초세무서장은 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에서 직접 학생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인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궁금한 세금의 종류, 세금이 쓰이는 곳,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세금교육 강의 중간에 세금과 관련한 퀴즈를 통해 이해를 돕는 설명식 강의로 일깨워 주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