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서] 고명완 서장 취임식

2011.07.01 15:22:47

"혼연일체로 힘 모아 빛나는 세무서로 우뚝 서자"

서인천세무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명완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14대 서인천세무서장으로 취임한 고명완 서장은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고명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성실 납세 기반을 위한 탈세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역외탈세 방지 등 숨은 세원 양성화를 통해 공정세정을 실천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효율성과 청렴, 투명한 세정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세 업무를 집행함에 있어 공정과세를 내실 있게 추진 할 것과 공정한 과세인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공정과세와 공정성을 지적 했다며, 납세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힘을 모아 빛나는 세무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 서장은 “중요한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국세청의 오랜 전통이라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세무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과 함께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신임 고명완 서장은 54년 강원 원주 생으로 중동고를 졸업하고, 춘천세무서 법인세과장, 서울청 간세국 부가세과, 동대문세무서 세원1과장, 국세교육원 교수, 서울청 조사1국3과, 국세청 조사국, 보령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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