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현장체험 수기 `민간기업은…' 발간

2000.09.28 00:00:00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이 최근 세관공무원들이 민간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체험한 내용들을 한데 모아 `민간기업은 이렇게 한다'는 체험수기 형식의 책자를 발간했다.

서울세관의 현장체험근무는 세관직원들의 자질향상과 심사·조사분야에 대한 직무능력향상 및 기법개발 등의 향상을 위해 지난 6월12일부터 7월22일까지 시행해 온 단계별 자체교육프로그램이다.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 체험근무는 수출통관에 필요한 구비서류, 통관절차 등과 수입과 관련한 절차 및 대금결재, 사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회계법인에서는 수출·내수겸용 보세공장의 회계처리과정, 회계감사절차 및 재무제표와 세관업무와의 관계 등 민간기업의 회계절차와 내용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정신 등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됐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체험근무기를 책으로 발간해 체험근무를 하지 못한 직원들까지도 그 내용을 공유해 선진관세행정 구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특히
“향후 2차 직무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에 따라 금융기관 등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과 체험 등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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