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한 전 동대구세무서장 '세무법인 가람'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2011.07.27 10:35:34

지난달 30일 동대구세무서장을 끝으로 세무공무원생활을 마감한 박무한 전 동대구세무서장(사진)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박무한 세무사는 지난 15일 동대구세무서 뒤편에서 세무사 7명이 모여 사무실을 오픈한 '세무법인 가람'의 대표 세무사를 맡았다.

 

세무사로 첫발을 내디딘 박무한 전 동대구세무서장은 경북 구미 태생으로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7급 공채로 세무공무원이 되면서 일선 세무서 부가. 법인. 재산세 과장 그리고 지방청 조사1국 2과장. 1과장. 총무과장과 영주. 구미. 서대구세무서장. 지방청 국장. 남대구. 동대구세무서장 등 두루 요직을 거치면서 세무행정전반에 걸쳐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박무한 세무법인가람 대표 세무사는 "그동안 쌓고 얻은 실무경험과 익힌 세법지식을 토대로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세무사들과 함께 성실한 자세로서 납세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해결하면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추진력 등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무한 대표 세무사는 지난  2002년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으로 타에 모범을 보이면서 33년간 공직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