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심사정책발전 연찬회

2000.11.06 00:00:00

분임토의 통한 실적평가 및 실천안 모색

서울본부세관(세관장·신일성(愼一晟))이 최근 사후심사 업무의 조기정착과 심사능력 향상을 위해 `심사정책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서울본부세관 및 김포세관의 심사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사후심사 발전의 방향을 설정하고 심사실적 분석평가 및 향후 심사업무 추진계획 제시를 통해 심사정책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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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이 최근 심사정책발전 연찬회를 개최하고 심사직원 60여명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세관은 특히 이 연찬회를 통해 심사업무부문 부서에서 근무중인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상호간 우수한 심사기법을 서로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심사업무 수행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들이 제시돼 앞으로의 심사정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는 서울세관 고제행 심사국장이 `사후심사 발전방향'에 대해, 박창언 심사총괄과장이 `사후심사업무 실적분석 및 평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천안세관 문용식(7급)씨는 `즉시심사기법'을, 서울세관 고기성(6급)씨는 `즉시심사대상 선별요령'을, 서울세관 이상운(6급)씨는 `효율적인 종합심사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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