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서장 이재우)는 지난 2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 세정협의회(회장 최관수) 회원 및 이재우 서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 수해지역으로 동두천 지역 내 저 소득 층을 비롯한 사회복지 시설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사랑의 쌀4kg 300포 (360만 상당)를 동두천시 보산 주민 센터에 기증했다.
이재우 의정부세무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 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세무서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해피해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세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한 동두천시 수해복구 현장에도 직원30여명이 참여해 관내 피해복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