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청사 새로 짓는다

2011.09.23 13:22:29

평택세무서(서장 김동일)가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죽백동 508-4(소사벌 택지개발지구) 번지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 청사를 짓는다.

 

신축 청사는 건축면적 5100㎡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2014년 1월말 경 완공할 예정이다.

 

평택세무서는 기존 청사가 87년 준공된 건물로 그동안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원들은 업무 공간 부족으로 인해 소득세과와 조사과 경우는 인근 빌딩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평택지역은 택지개발 계획으로 인한 인구유입, 공장이전·신설 등으로 납세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낡고 비좁은 공간에서 내방 민원인이나 직원 모두가 불편을 겪어 왔다.

 

아울러 새 청사가 완공되면 납세자의 이용편의가 증진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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