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서장 정극채)가 녹색성장과 함께 청사주변의 미관 개선을 위해 야생화 꽃밭을 조성, 세무서를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잠시잠깐이라도 자연과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지난 5월부터 꽃밭을 가꾸어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 지는 쑥부쟁이 설국화, 삼색병꽃, 빈도리, 목수, 프록스, 붉은병,겹미나리,산수국 등 230여본의 야생화 꽃을 심고 직원들이 합심하여 아담하고 쾌적한 꽃밭 공원으로 꾸몄다. .
정극채 남인천 서장은 “식재한 야생화 꽃에 이름표를 일일이 붙였다”면서 “야생화는 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순화시켜 세무서를 찾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게 됐다”고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남인천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꽃밭조성을 통해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녹색 공간속에서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뜻한 경관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