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임재원) 직원들이 20일 관내 노암복지회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11부터 오후 2시까지 급식, 설거지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 및 노숙자 등 한 끼 식사가 아쉬워 찾아온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퍼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세무서는 2006년부터 밥퍼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재 지킴이 청소, 1사1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