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세관 조성 전 행정력 집중”

2002.01.31 00:00:00

최대욱 신임 서울세관장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 테러물품 반입방지와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을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최대욱(崔大旭) 신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26일 권역내 세관장과 각 국·과·실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崔 서울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테러물품 반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월드컵 등 각종 국가행사가 무난히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나라의 중추세관인 만큼 직원들도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조리 척결에 나설 것”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崔 세관장은 이밖에 국가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업체 및 외국인 투자업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민기관으로서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age0/
최대욱(崔大旭) 신임 서울본부세관장〈앞줄 중앙〉은 지난 26일 취임식을 갖고 테러물품 반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