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서장 이재우)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의정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28일 의정부시청 시장 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재우 서장, 송인선 운영지원과장, 세정협의회 최관수 회장, 김세열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직원들이 평소 월 급여에서 1천원미만 자투리금액을 정기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금액을 합산해 철원 오대쌀 백미100포 (10kg 250만 상당)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의정부시 지역에 장애인 단체, 노인복지 단체, 저소득계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의정부세무서는 이번 쌀 기증 행사가 올해로 두 번째 행사로 지난9월에는 동두천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사랑의 쌀 300포(4kg360만 상당)대를 보산주민 센터에 기증했다.

또한 의정부세무서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세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