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서는 지난해 12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두홍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두홍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공무원은 항상 옳은 생각과 밝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며 국민에게 공정하고 부끄러운 국세공무원이 되지 않도록 바른 행동을 강조했다

이어 “국세행정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한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무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한편 탈세자는 엄정하게 과세를 통해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납세자로부터 신뢰 받는 세무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정성이 중요하다”며, “납세자 입장에서 우선먼저 생각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화합이 중요하며 나아가 선·후배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때 직원들의 업무 효과도 높아지며 직장 생활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밝은 미소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세청 조직 내에서 앞서 나가는 직원이 되도록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김두홍 인천세무서장은 55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반포서 세원관리1과장, 안산서 납세지원과장, 남인천서 세원1과장, 서울청 조사2국2과 팀장, 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관리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