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 이노희)는 6일 납세자의 날 행사 일환으로 자라나는 새싹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 14명을 세무서로 초청해 견학과 '세금학습'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납세자의 날 어린이 초청행사는 삼척서와 자매결연 학교인 5~6학년생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어린이1일 세무서장, 세금교육 등 세무서 견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삼척세무서는 학생들에게 '세무서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한 뒤 각 과를 돌며 세무공무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현금영수증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등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며 세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노희 서장은 세무서에서 준비한 간식과 '학용품‘ 선물을 나눠준 뒤 "앞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세금 인식을 위해 '학생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