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9일 인천 중구 항동 소재 하버파크 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천, 김포지역 회원사 대표 35명과 중부청 김성한 소비계장, 하이트 진로(주) 김인규 사장 등 각 주류제조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관계당국에서 바라는 면허권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류도매업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경제와 주류업계 환경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 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 단결하여 회원사간의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적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종합주류도매 면허권 보호와 합리적인 제도개선 ▷RFID 사업 확산과 홍보강화 ▷주류거래 정상화를 위한 유통질서 확립 ▷회원사간의 화합 단결해 협회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