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 인천세무고 교사·학생 초청행사 개최

2012.03.16 16:25:12

북인천세무서(서장 손황모)는 1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인천세무고등학교 이상대 교감 및 교직원 5명과 2학년 학생대표 20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16일 북인천세무서에 따르면 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세청의 역할과 향후 국세행정방향, 자매결연제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세금교육 및 각과 견학과 세정체험 순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장실에서 학생대표 교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손황모 서장은 인천세무고의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손 서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 바른 인식과 세무 전문인이 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갖고 자기계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은 간담회에 이어 지하 강당에서 학생세금교실 교육 자료를 통해 40여분에 걸쳐 세무서 조직과 수행업무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세무현장 탐방 시간에는 2개 조로 나눠서 법인세과, 재산세과, 소득세과, 민원실, 부가가치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각 부서를 돌며 실무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풀었다.

 

북인천세무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 부서를 방문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부서 업무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대 인천세무고 교감은 “세무서를 견학한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무현장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세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북인천서는 2009년부터 인천세무고와 자매결연 이후 세정체험 행사와 세금교육 등 학생들에게 미래의 세무 전문직 종사자로써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갖도록 안내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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