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서장 장순남)는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속초연탄은행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청흠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속초연탄은행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등 60여명의 식사를 돕고 위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좀 더 친밀해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속초세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사랑의 밥퍼’ 봉사와 매년 소외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배달과 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