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서장 이재우)직원들이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의정부서 직원들은 각 과별로 매월 릴레이 봉사활동 팀을 꾸려 관내 ‘이삭의집’을 찾아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지난달 26일에는 운영지원과가 봉사활동을 맡아 박충열 업무지원 팀장을 비롯한 직원7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리정돈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항상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의정부세무서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이삭의 집'은 아동보호시설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