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주차부터 신고지원까지 최상 서비스 제공

2012.05.24 09:14:21

남인천세무서(서장·김영두)는 이달 근로장려금 신청업무와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징수업무와는 성격이 다른 새로운 복지세정 업무인 근로장려세제와 관련해 이달부터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인천서는 민원인들이 근로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인천서는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점을 감안, 1층에 종소세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2층에는 근로장려금 신청 전담창구를 마련해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종소세 신고기간에 세무서에 내방하는 납세자들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고업무를 위해 부천대학 세무학과 학생 10여명을 신고안내 도우미로 창구에 배치했다.

 

또한 종소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열어 확정신고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과 동시에 사후검증에 대비해 성실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하우용 소득1계장이 역외탈세 차단, 숨긴 재산 추적 등 국세행정방향과, 스마트폰 신고 등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운영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가 국세청 홈택스 및 스마트폰 등으로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이 적극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인천서는 이외에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청사를 내방하는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인 및 납세자들만 청사 내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청사 주차장이 협소해 직원들은 신고기간에는 주변에 별도로 마련한 인천도시공사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근로장려금 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에 내방하는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남인천서는 이처럼 납세자 중심의 주차안내부터 신고안내까지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