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미래납세자 세금교육 릴레이 실시

2012.06.04 09:11:21

인천세무서(서장·김두홍)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납세관을 심어주기 위해 연속으로 1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서는 지난 3월 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납세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전한 납세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운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차진수 업무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세금의 의미, 세금의 사용처, 생활과 관련된 세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진수 업무지원팀장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한 상식과 중요성에 대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만화 동영상과 알기 쉬운 세금 홍보 교재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교육 중간에 재미있는 세금상식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퀴즈를 맞힌 학생들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등 흥미로운 강의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5학년 학생들은 "세금의 중요성과 세무서의 역할 등에 대한 세금관련 교육과 동영상을 시청하며 세금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앞서 인천서는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영화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어린이 일일세무서장 체험 행사를 열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학생세금교실'을 여는 한편, 학생세금문예작품 응모에 대한 홍보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편 인천세무서는 앞으로도 방문세금교육 및 세무서 견학 등 학생세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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