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남수단·알제리 등 아프리카 수주지원단 파견

2012.09.04 11:24:20

국토해양부는 4일 박민우 건설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4일부터 15일까지 남수단,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수주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남수단은 작년 7월 수단에서 분리독립한 후 현재 신수도 건설을 추진중이고,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는 오일머니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 대표단은 남수단의 5개 부처 고위 관계자를 만나 가칭 '남수단 인프라 건설협의회' 구성과 남수단 인프라 건설시장 수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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