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FTA전문가 양성 교육과정반 개설

2012.09.18 16:30:42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지역 수출입업체들이 원산지관리 전담직원 잦은 이직과 아직까지 FTA의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FTA전문가 양성교육과정」반을 개설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양성교육과정 반 운영으로 획일적인 FTA개론 수준의 교육에서 벗어나 FTA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작성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등 활용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향후 실시될 원산지검증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FTA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대구세관의 FTA 전담직원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활용사례 중심 교육으로 지역기업들이 FTA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하는 한편 교육 후에 도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에게는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미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 교육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300여명의 FTA 전문 인력을 배출하였으며 금년에도 상반기에 이어 교육희망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면서 교육신청은 수출입업체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FTA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교육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세관 ‘FTA활용지원센터’(053-664-525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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