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지역 주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은행 및 8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산 서민금융상담 대(大)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은행 등 6개 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NICE신용평가정보 등 8개 유관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융 강연과 금융 상담이 병행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금감원 강사가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최근 서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 요령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또 부산은행 및 NICE신용평가정보 강사가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및 신용관리와 재태크 방법 등울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