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4개국 한인 경제인 1천여명과 경상북도 지역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2일 오후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속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개회식은 권병하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 김관용 경북도지사·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유관단체장 표창 수여식,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