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세계경제 피로감 누적, 국제적 공동 대응 절실“

2012.10.12 10:58:3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유로존 위기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의 침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세계경제가 단기적으로는 경기침체를 극복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위기에 이은 재정위기로 세계경제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우려한 뒤 "신흥국의 활력과 선진국의 회복을 결합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서대영 기자 web@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