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신상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더블세이프(원금비보장) ELS'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기존 스텝다운 ELS는 낙-인(Knock-in)된 적이 있는 경우 하락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만기손실률이 결정되는 반면,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더블세이프(원금비보장) ELS'는 낙-인(Knock-in)된 적이 있는 기초자산의 개수에 비례하여 만기손실률이 결정되는 ELS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만기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낙-인(Knock-in)된 적이 있는 기초자산의 개수가 적을수록 투자손실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