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김영두 서장 퇴임식 개최

2012.12.31 10:13:20

남인천세무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가족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두 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임경구 중부청 조사4국장을 비롯한 손황모 북인천세무서장, 박노익 서인천세무서장, 김종식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최훈 남인천세무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두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격려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외빈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함께 일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소중히 깊이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서장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국세청과의 따뜻한 인연, 못난 남편을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바르게 성장해준 아들, 딸에게도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75년 2월 1일자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포항세무서를 시작으로 몸 담았던 국세청을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재직하는 동안 도와준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업무로 인해 마음 아팠던 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납세자에게는 항상 친절하게 대하며 나아가 국세공무원으로서 꾸준한 연구자세로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두 서장은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남인천 세무서장을 끝으로 비록 정든 국세청은 떠나지만, 국세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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