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최신재 신임 서장 취임식

2013.01.02 17:22:32

 

남인천세무서는 지난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최신재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신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의 관문, 동북아의 허브 인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전임 김영두 서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 서번트 리더쉽 (Servant Leadership 납세자,성김)을 발휘해 국세행정은 낮은 자세로 납세자를 진정으로 모시는 성김 세정 구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인 납세자는 항상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배려하며 애로사항과 불편을 해결해 주는 친절한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주요 업무추진 결과를 검토하여 부진한 업무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한 치밀한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모든 업무는 직원이 직접 계획과 집행을 주간하는 등 국세행정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다른 지역에 비해 남동공단 경제여건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세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서장은 “직장 내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운 직장분위기가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신재 서장은 55년 전북 남원출생,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춘천세무서 직세 과를 시작으로 익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계, 목포세무서장, 영월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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