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갑 관세청장 고객과 현장대화

2005.08.01 00:00:00

인천세관 초도순시 납세자 애로 해결


성윤갑 관세청장이 지난달 25일 인천본부세관을 초도순시했다. 이날 순시에서 성 청장은 직원과의 대화 및 고객과의 만남, 혁신토론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일선 세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본부세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가경제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밀수, 마약류 및 총기류 등 국민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공권력의 엄정한 집행을 지시했다.

 


성 청장은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고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민원사항을 청취한 후 현장에서 즉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청장 취임이후 줄곧 강조해 온 고객 중심(Customer-first)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만남은 수출입업체 대표 등 40여명으로부터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중 중고자동차 기수출여부 신고전 확인불가 애로 및 대중국 해상특송화물 간이통관제도 재개 추진 요구 등 11건(일부 수용 등 포함)을 수용, 고객의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했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수요자와 최일선에서 접하는 직원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직원들이 제시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즉시 제시, 토론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밖에 출입 및 물류서비스 제공업체의 현장의견 해결방안에 대한 혁신토론회도 직접 주재해 직원들의 혁신마인드 고취와 혁신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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