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수출통관규모↑ 적자폭↑

2005.08.25 00:00:00


지난달 인천세관의 수출통관실적이 12억9천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8%로 늘고, 누계기준도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자동차, 전기·전자 및 기계류 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3억600만달러, 구성비 23.7%), 전기전자류(2억4천300만 달러, 구성비 18.7%), 기계류(2억2천400만 달러, 구성비 17.3%), 철강류(1억2천만 달러, 구성비 9.2%)로서,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류 45.1%, 기계류 3.4.% 증가했고, 전기·전자류는 26.0%, 철강류는 21.4%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2억5천600만달러), 미국(2억2천100만달러), 일본(1억1천600만달러) 순서다.

무역수지 동향은 2005년 7월 중 무역수지는 7억9천700만달러 적자로 지난 6월의 7억4천만달러보다 적자폭이 7.7% 늘었으며, 전년 동월 6억1천8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22.5% 증가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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